[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한송이-조동혁 열애설이 16일 제기됐다. 사실이라면 정말 의미 있는 시점의 보도다.
2007-2008 V-리그 여자부 득점왕에 빛나는 한송이(33·GS칼텍스)는 2016년 4월 12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 영화배우 조동혁(40·싸이더스HQ)과 함께 등장했다. 이번 보도는 정확히 400일 만이다.
당시 한송이는 ‘우리동네 배구단’의 특별훈련을 위해 찾아온 여자프로배구 선수의 일원으로 나왔다. 예체능 출연자 중 누가 제일 좋냐는 질문에 “조동혁 팬이었다”고 쑥스럽게 말했다.
↑ 한송이-조동혁 2016년 ‘우리동네 예체능’ 촬영 후 셀카. 사진=KBS 제공 |
이에 조동혁도 “예전부터 한송이 경기는 관심 있게 보고 있다. 나 역시 팬”이라면서 수줍게 얼굴을 붉혔다.
둘은 개인적으로 식사를 같이하고 싶다면 눈을 마주치라는 제안에도 3초 후 동시에 서로를
조동혁은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에 조연으로 출연했다. 영화 ‘아빠가 돌아왔다’와 ‘세상끝의 사랑’, ‘사랑의 대화’와 ‘카멜리아’, ‘펜트하우스 코끼리’ 등에서는 주연을 맡았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