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위기에서 벗어날 열쇠는 결국 체인지업이었다.
류현진은 1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서 1회 24개의 공을 던지며 2피안타 1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첫 타자 세자르 에르난데스와의 승부가 아쉬웠다. 2구째 우익수 방면 뜬공 타구를 허용했는데, 우익수 야시엘 푸이그가 타구 지점을 놓쳤다. 뒤늦게 쫓아가 글러브를 댔지만, 타국가 글러브 안에 들어갔다 나왔다.
↑ 류현진은 1회 장타를 허용했지만, 체인지업으로 위기를 극복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체인지업으로 안타를 허용했지만, 그르 구한 것도 체인지업이었다. 다니엘 나바를 볼넷으로 내보내며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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