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5회 연속 U-20 여자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이 까다로운 조에 편성됐다.
한국은 28일 오후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프르에서 진행된 2017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여자챔피언십 본선 조추첨 결과 일본, 호주, 베트남과 함께 B조에 속했다.
AFC U-19 챔피언십은 8개 팀이 2개 조로 나눠 풀리그를 치른 후 토너먼트로 순위를 가린다. 상위 3개 팀에게 2018 U-20 프랑스 여자월드컵 본선 진출 티켓이 주어진다.
↑ 한국은 5회 연속 U-20 여자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한다. 사진은 2016 파푸아뉴기니 대회에 출전한 U-20 여자대표팀.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
AFC U-19 여자챔피언십은 오는 10월 14일부터 28일까지 중국의 난징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앞서 진행된 AFC U-16 여자챔피언십 본선 조추첨에서는 죽음의 조를 피했다. 한국은 중국, 태국, 라오스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B조에는 북한, 일본, 호주, 방글라데시가 모였다.
AFC U-16 챔피언십 또한
AFC U-16 여자챔피언십은 9월 9일부터 23일까지 태국의 촌부리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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