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외국인 투수 션 오설리반(30)과 타자 대니 돈(33)을 모두 1군서 제외했다.
넥센은 휴식일인 17일 오설리반과 대니 돈을 1군 엔트리서 말소했다. 충분히 예견됐던 상황이다.
오설리반은 3경기(선발 2경기)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15.75(8이닝 14자책)으로 부진했다. 피안타율이 0.465에 달하며 선발로서도 중간계투로서도 형편없었다.
↑ 오설리반-대니돈이 1군 엔트리서 제외됐다. 사진=MK스포츠 DB |
이 외에도 NC 다이노스가 외야수 이재율(24)을, 삼성 라이온즈가 투수 김동호(32)를 엔트리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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