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A에서 뛰고 있는 황재균은 꾸준히 안타를 치고 있다.
황재균은 17일(한국시간) 캐시먼필드에서 열린 라스베가스 피프티원스(뉴욕 메츠 산하)와의 원정경기 3번 3루수로 선발 출전,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68.
황재균은 이날 한국프로야구 NC 다이노스에서 뛴 경험이 있는 아담 윌크를 상대했다. 1회 내야 플라이로 물러난 그는 3회에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나 아쉬움을 남겼다.
↑ 황재균은 꾸준히 안타를 때리고 있다. 사진= MK스포츠 DB |
수비에서는 실책을 기록했다. 1회 2사 1루에서 필립 에반
경기는 라스베가스가 6-4로 이겼다. 윌크는 5 1/3이닝 7피안타 1피홈런 2볼넷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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