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박병호(31·미네소타)의 햄스트링 부상이 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언론 CBS스포츠는 15일(한국시간) 미네소타 파이어니어 프레스의 마크 버라디노 기자의 말을 빌려 “폴 몰리터 미네소타 감독이 박병호의 햄스트링 부상은 심각하지 않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트리플A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던 박병호는 정확한 시점은 알 수 없으나, 곧 경기에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고도 전했다.
박병호는 지난 12일 햄스트링 염좌 부상으로 7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전날 경기에서 9회 2루타를 치고 주루하던 도중 오른쪽 허벅지에 부상을 입었기 때문이다.
↑ 박병호의 오른쪽 허벅지 햄스트링 부상이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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