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천정환 기자] 13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7 KBO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앞선 두 경기에서 한 경기씩 주고받은 양 팀은 3연전 마지막 선발로 각 팀의 에이스를 헥터와 니퍼트가 맞붙었다.
두산 니퍼트는 올해 2경기에 나서 1승 1패, 12.2이닝을 소화하며 11피안타 6실점 평균자책점 3.55를 기록 중이다. KIA 헥터 역시 2경기에 출전해 2승, 16이닝을 던지며 3실점 평균자책점 1.69를 기록 중이다.
8회초 1사 1,2루에서 두산 오재원이 KIA 이명기의 타구를 송구 받는 과정에서 공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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