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3타점을 터트린 김민기의 활약 덕에 청량중이 청원중을 눌렀다.
청량중은 11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22회 LG트윈스기 서울시중학교야구대회 2경기 청원중과 경기에서 9-5로 승리했다. 김민기는 3타수 2안타(2루타 1개, 안타 1개) 3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며 우수선수에 선정됐다. 승리투수는 2⅔이닝 2실점을 기록한 정태현.
앞서 열린 언북중과 잠신중의 1경기는 잠신중의 7-4 승리로 끝났다. 4타수 1안타 2볼넷 2타점을 기록한 문정빈이 우수선수로 선정됐고, 승리투수는 4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박시우의 몫이었다.
↑ 청량중은 11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22회 LG트윈스기 서울시중학교야구대회 2경기 청원중과 경기에서 9-5로 승리했다. 김민기는 3타수 2안타(2루타 1개, 안타 1개) 3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며 우수선수에 선정됐다. 사진=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 |
4경기 건국중과 호은중의 경기는 건국중이 5-1로 승리했다. 3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김찬기가 승리투수가 됐고, 3타수3안타 1실점을 기록한 조원태가 우수선수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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