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2017시즌 NC 다이노스 홈경기 관람 시 대중교통을 이용한 입장객은 티켓 할인을 받는다.
지난 2015년부터 창원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대중교통 연계할인 서비스를 진행해온 NC는 올해도 창원 마산야구장을 찾는 관중들이 홈경기 당일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3000원 티켓 할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홈경기 관중들이 대중교통을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인 혜택을 늘린 ‘대중교통주간’도 매월 선정했다.
↑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
온·오프라인 예매 모두 적용되며 올해부터 온라인 예매의 경우 최대 2장까지 대중교통할인이 가능하다. 티켓링크나 구단 홈페이지에서 ‘대중교통할인 권종’을 선택하여 할인 결제하고, 경기 당일 예매 티켓 교환처에서 교통카드 사용내역 확인 후 발권 가능하다. 단, 할인 받은 매수만큼 대중교통 이용 인증을 받아야 한다. 현장 구매의 경우 창원시 관내 대중교통을 이용한 후 1시간 내 입장권을 사면 할
손성욱 NC 마케팅팀장은 “새 야구장 공사로 기존 주차 면적이 줄어들어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대중교통 연계할인 서비스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팬 서비스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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