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오른 팔꿈치가 아픈 임병욱(22·넥센 히어로즈)이 시즌 초반 결장이 불가피하다.
임병욱의 마지막 출전은 지난 19일 두산 베어스와 시범경기. 수비 시 송구를 하다 오른 팔꿈치 부위서 ‘뚝’ 소리가 났다.
임병욱은 지난 21일 재활군에 합류했다. 퓨처스팀과 재활군의 숙소가 위치한 경기도 화성시에서 휴식을 취하는 중이다.
통증이 매우 심하지 않다. 그러나 절대 안정이 필요하다. 임병욱은 병원 3곳을 찾아 검진을 받았다. 3주가량 휴식을 취한 후 재검진을 하자는 소견이었다.
↑ 넥센 히어로즈의 외야수 임병욱은 오른 팔꿈치 통증으로 시즌 초반 결장한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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