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대한민국, 온두라스, 잠비아, 에콰도르 U-20 대표팀이 참가하는 ‘아디다스컵 U-20 4개국 국제축구대회’가 25일부터 30일까지 한국에서 개최된다.
2017FIFA20세월드컵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아디다스의 후원으로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6개 개최도시 중 천안, 수원, 제주 등 3개 도시에서 4개국 친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본 대회의 조별 예선 경기 방식과 동일하게 ‘더블헤더’(같은 날 한 경기장에서 두 경기 연속 진행)로 진행된다.
↑ 10일 오후 20세 이하 축구대표팀 감독 신태용이 해외파 선수들의 기량을 직접 점검함 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여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천정환 기자 |
조직위는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U-20 대표팀의 전력 향상과 본 대회를 준비하는 개최도시 담당자 및 자원봉사자들의 대회 운영 노하우를 축적을 도모할 예정이다.
티켓은 1등석 1만원, 2등석, 7000원, 응원석 5000원이며 유소년은 1등석 5000원, 2등석 3000원이다. 1개의 티켓으로 두 경기 모두 관람 가능하며, 48개월 미만 아동은 무료 입장 할 수 있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온라인: ticket.interpark.com, 콜센터: 1544-1555)에서 3월 20일 오후 6시부터 가능하다.
<아디다스컵 U-20 4개국 국제축구대회 일정>
3. 25(토) 천안종합운동장
- 잠비아
3. 27(월) 수원월드컵경기장
- 에콰도르 vs 온두라스(오후 4시) / 대한민국 vs 잠비아(오후 7시)
3. 30(목) 제주월드컵경기장
- 온두라스 vs 잠비아(오후 4시) / 에콰도르 vs 대한민국(오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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