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야구를 중계하는 정우영 캐스터가 뜻 깊은 기부 행렬에 합류했다.
17일 SBS스포츠에 따르면 정우영 SBS스포츠 캐스터는 16일 애장품 3점을 쾌척하고 '기부박수 337' 캠페인에 참여했다. 연예계 스타들의 기부 릴레이 참여가 야구계로 번져 나갈 것을 예감케 하는 기분 좋은 동참이었다.
그룹 와이낫 멤버 전상규에게 바통을 이어 받아 기부에 동참한 정우영 캐스터는 이날 중계 중 착용한 넥타이와 직접 번역한 서적, 클렌징 제품 등의 소장품을 기부 물품으로 내놨다. 정우영 캐스터의 기부 캠페인 참여 영상은 '기부박수 337' 공식 페이스북과 카페에서도 볼 수 있다.
↑ 정우영 SBS스포츠 캐스터. 사진=SBS스포츠 제공 |
한편, '기부박수 337'은 '3가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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