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황재균이 시범경기에서 3호 홈런을 쏘아 올려 빅리그 진입에 청신호를 켰다.
황재균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콧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7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2회말 첫 타석에서 시원한 솔로 아치를 그려냈다.
황재균은 양팀이 1-1로 맞선 2회말 무사
한편 황재균은 지난 8일 LA 다저스와 경기에서 2호 홈런을 터뜨린 황재균은 4일만에 다시 홈런포를 가동하며 자신의 존재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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