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댈러스 카우보이스가 쿼터백 토니 로모를 방출한다.
'댈러스 모닝 뉴스' 등 현지 언론은 9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카우보이스 구단이 로모를 방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로모는 NFL FA 시즌이 시작되는 오는 10일 방출되거나 6월 1일 선수단 규모를 줄일 때 팀에서 나갈 수 있다.
댈러스 모닝뉴스는 전자의 경우 카우보이스 구단이 510만 달러의 연봉 제한에 여유를 가질 수 있어 즉시전력감을 영입할 수 있으며, 후자를 택할 경우 로모가 다른 팀과 바로 계약할 수 있으며 팀은 연봉 총액에서 1400만 달러의 여유가 생긴다고 설명했다.
↑ 댈러스 카우보이스가 쿼터백 토니 로모를 방출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마지막은 초라하지만, 로모는 카우보이스에서 많은 업적을 쌓았다. 드래프트에서 외면받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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