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좌완 투수 조너던 니스(30)가 뉴욕 양키스에 합류한다.
'뉴욕 포스트'의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조엘 셔먼은 20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니스가 양키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신체검사만 통과하면 바로 양키스 메이저리그 캠프에 초청 선수로 합류할 예정이다.
니스는 메이저리그에서 9시즌동안 211경기(선발 197경기)에서 69승 68패 평균자책점 4.07을 기록했다. 2010, 2012, 2014시즌에는 선발로 30경기에 등판하며 메츠 로테이션의 한축을 지켰다.
↑ 조너던 니스가 양키스와 마이너 계약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복귀 후 6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1.45(11이닝
셔먼은 양키스가 그를 선발, 불펜 양면에서 모두 활용이 가능한 선수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양키스는 토미 레인과 짝을 이룰 좌완 불펜을 찾고 있는 중인데 그가 해결책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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