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프로농구연맹(KBL)이 2월7일(화)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이정현(KGC), 김주성(동부) 등이 경기 중 기록한 U파울에 대한 제재내용을 발표했다.
KBL은 2월1일(수)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상대를 밀치는 U파울에 범한 KGC 이정현에 대해 70만 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 또한 2월4일(토) 인천 전자랜드와 원주 동부 경기에서 상대 선수를 밀친 동부 김주성의 U파울에 대해서도 70만 원의 제제금을 부과했다.
↑ KBL이 이정현(왼쪽) 등 경기 중 U파울을 기록한 선수들에 대한 제재내용을 정했다. 사진=MK스포츠 DB |
KBL은 시즌 막바지 각 구단의 치열한 순위 경쟁과 더불어 과열되는 선수들의 플레이로 인해 부상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향후 선수의 부상 위험이 있는 고의적이고 비신사적인 행위에 대해 엄중히 제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