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계홍 제4대 대한장애인축구협회장 "새로운 희망 찾겠다"

↑ 김계홍 신임 회장

LIG그룹 계열사 휴세코의 김계홍 대표이사가 제4대 대한장애인축구협회장에 취임했습니다.

취임식에서는 김성일 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을 비롯한 1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 장애인축구협회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는데요.

신임 김 회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에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대한장애인축구협회가 장애인축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많은 일을 해 올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축구를 통해 새로운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7년 설립된 대한장애인축구협회는 장애인 축구 진흥과 장애인 선수에 대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장애인 축구의 불모지였던 대한민국에 새로운 희망의 씨앗을 뿌려왔습니다.

[ 국영호 기자 iam905@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