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월드컵 대회를 치르고 있는 한국 봅슬레이 스타 원윤종(31·강원도청)과 서영우(25·경기도연맹)팀이 5위를 차지했다.
봅슬레이 국가대표팀인 원윤종과 서영우는 7일(한국시간) 독일 알텐베르크에서 열린 IBSF 월드컵 3차 봅슬레이 2인승 경기에서 5위를 기록했다.
이들은 1차 시기에서 55초92를 기록했으며 이어 치러진 2차 시기는 55초02의 성적을 올렸다. 1,2차 합계 1분49초99을 기록하며 이번 대회를 5위로 마무리했다. 함께 출전했던 김동현-전정린팀은 1·2차 레이스 합계 1분50초49를 기록하며 12위에 머물렀다. 우승은 프리드리히-그로스코프(독일)팀에게 돌아갔다.
↑ 원윤종(오른쪽)-서영우 봅슬레이 대표팀이 월드컵 대회에서 5위를 기록했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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