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리스트 박상영의 포상금이 관심을 끈다.
대한펜싱협회는 31일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박상영(남자 에페 개인)에게 5000만원, 동메달을 딴 김정환(남자 사브르 개인)에겐 2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아울러 해당 종목 지도자에게도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조희제 남자 에페 감독은 포상금 2500만원을 받았고 이효근 남자 사브르 코치는 1000만원을 받았다. 협회의 총 포상금 규모는 1억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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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영은 10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카리오카아레나3에서 펼쳐진 펜싱 남자 에페 결승에서 게자 임레(헝가리)에 15대14로 극적인 금메달을 때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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