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세로니(33, 미국)가 UFC 최다승 3위에 올라 눈길을 모았다.
세로니는 21일(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02 메인 카드 세 번째 릭 스토리(31, 미국)와 웰터급 대결에서 2라운드 2분 2초 만에 TKO로 이겼다.
세로니는 지난해 12월 라이트헤비급에서 웰터급으로 체급을 올린 후 알렉스 올리베이라, 패트릭 코테를 이겼고, 릭 스토리를 꺾으며 3연승을 차지했다.
그는 통산 31승 7패이며, UFC에서는 18승을 올렸다. 맷 휴즈와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한 것. 1위는 19승을 기록한 조르주 생피에르와 마이클 비스핑이다.
릭 스토리는 데뷔 후 첫 KO패를 맛 봤다. 그는 이 경기를 통해 3연승을 달성하지 못했다. 통산 전적 19승 9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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