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성남 FC가 브라질 출신 공격수 실빙요를 영입했다.
티아고가 알 와흐다로 이적하면서 새로운 외국인공격수를 물색했던 성남은 실빙요를 낙점했다.
실빙요는 빠른 스피드와 저돌적인 돌파가 인상적인 윙어다. 양발을 사용해 좌우 측면을 가리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상파울루 시절 간수, 카세미루, 자드손 등과 함께 뛰기도 했던 실빙요는 “한국에서 새로운 도전이 설렌다. 하루 빨리 팀에 적응해 상위권 경쟁을 하는데 보탬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 성남 FC의 새 외국인공격수 실빙요. 사진=성남 FC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