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가 루이스 아빌란을 마이너리그로 보내며 다시 좌완 불펜 두 명을 보유하게 됐다.
다저스는 26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장례 휴가를 떠났던 루이스 콜맨이 선수단에 복귀하고 아빌란이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로 내려간다고 발표했다.
다저스는 지난 22일 콜맨을 장례 휴가 명단에 올리고 아빌란을 올리면서 J.P. 하웰과 아담 리베라토어, 아빌란까지 세 명의 좌완 불펜을 보유한 상태였다. 그러나 이번 이동으로 다시 하웰과 리베라토어 두 명의 좌완을 보유하게 됐다.
↑ 아빌란은 시즌 첫 메이저리그 등판을 가졌지만, 하필 그곳이 쿠어스 필드였다. 사진= 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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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선수단에 합류한 콜맨은 5경기에서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7.20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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