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울산현대가 2016시즌 함께 할 마케팅 서포터 ‘울산현대 프렌즈 3기’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5일부터 31일까지, 울산현대를 사랑하는 20대 이상 성인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울산현대 프렌즈’는 2014년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스포츠 직종 취업 희망자들에게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처음 시작했다.
↑ 사진제공=울산현대 |
프렌즈는 지난 2년 동안 홈경기, 구단행사, 홍보마케팅 등 스포츠 마케팅 현장을 경험했다.
특히 올 한해 활동한 2기는 지난 1년간 구단의 홈경기를 비롯하여 각종 행사, 홍보마케팅,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 및 블로그 운영 등 을 함께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활동기간동안 후원업체인 ‘프렌즈샵’ 방문기 제작을 함께하고, 지역 대학교 축제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하기도 했다.
3기에 선발된 프렌즈는 2016년 한 해 동안 다양한 구단업무를 울산과 함께한다.
홈경기 및 구단 행사 등 현장 활동 이외에도 실무자 멘토링 및 강연 등 프렌즈들의 스포츠 마케팅과 관련한 역량 강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홈경기를 출입 할 수 있는 스태프증과 활동복을 지급한다.
모집분야는 현장팀과 취재팀(취재, 리포터, 웹툰, 영상, 사진·디자인)으로 나누어져 있다. 구단은 지원자들의 서류평가 및 면접을 거쳐 1월 중순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접수방법은 구단 홈페
[yoonjinman@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