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1도움 추가하며 토트넘 32강행 확정
↑ 손흥민 1도움/사진=연합뉴스 |
손흥민이 하나의 도움을 올린 토트넘(잉글랜드)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예선을 1위로 통과해 32강에 진출했습니다.
토트넘은 1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열린 AS 모나코(프랑스)와의 2015-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J조 조별예선 6차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에릭 라멜라의 활약을 앞세워 4-1로 승리했습니다.
4승 1무 1패(승점 13점)가 된 토트넘은 조 1위로 조별예선을 통과한 반면 모나코는 1승 3무 2패(승점 6점)에 그치면서 조 3위로 올 시즌 유로파리그를 마쳤습니다.
손흥민은 팀의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해 라멜라의 세 번째 골을 돕는 등 90분 동안 좋은 활약을 보이면서 팀 승리에 일조했습니다.
전반 37분 클리튼 은지가 전방에서 공을 차단한 뒤 손흥민에게 공을 보냈고, 손흥민은 이를 다시 라멜라에게 패스했습니다.
라멜라는 이 공을 잡지 않고 바로 오른발 슈팅으로 시도해 해트트릭을 기록했습니다.
손흥
한편 박주호(28)가 풀타임 선발출전한 도르트문트는 안방에서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출전한 그리스의 PAOK에 0-1로 졌지만 3승 1무 2패를 기록함녀서 조 2위로 32강에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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