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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경기에서 도움 2개를 기록한 손흥민(23·토트넘 홋스퍼)이 팀 내에서 5번째로 높은 평점을 받았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소속인 손흥민은 1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AS모나코(프랑스)와 경기에서 어시스트 2개를 배달하며 팀의 4-1 완승에 힘을 보탰다.
이날 경기에서는 에릭 라멜라가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고 손흥민 역시 라멜라의 세 골 가운데 두 골을 도와 제 몫을 해냈다.
손흥민은 이로써 이번 시즌 출전한 유로파리그 네 경기에서 모두 공격 포인트를 만들어내며 2골, 4도움의 맹위를 떨쳤다.
유럽축구 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7.74점을 매겨 팀 내에서 5번째로 높은 점수를 줬다. 해트트릭의 주인공 라멜라가 10점 만점을 받았고 수비수 키런 트리피어가 8.1점을 받는 등 그 뒤를 이었다.
올해 8월 토트넘으로
손흥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손흥민, 어시스트 2개 기록했네” “손흥민, 팀 내 5위 평점 받았군” “손흥민, 흥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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