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경기도 광주)=천정환 기자] 22일 경기도 광주 남촌 컨트리클럽에서 'KB금융 스타챔피언십' 대회가 열렸다.
박서영이 1번홀 세컨샷을 하고 있다.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박인비(27·KB금융그룹)와 올 시즌 맹활약을 펼치는 전인지(21·하이트진로), 박성현(22·넵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KLPGA 투어 시즌 4승을 거두며 상금 랭킹 1위를 달리는 전인지는 시즌 3승과 함께 상금 랭킹 2위로 올라선 박성현과 국내 1인자의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박인비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진행되고 있지만 후원사인 KB금융그룹이 주최하는 국내 대회에 출전키로 했다.
[jh1000@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