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뉴욕 양키스 선발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가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큰 수술은 아니다.
양키스 구단은 21일(한국시간) 다나카가 이날 오른 팔꿈치 뼛조각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다나카가 2016년 스프링캠프에 정상적인 몸 상태로 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다나카 마사히로가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
2015시즌에도 손목 건염과 오른 팔뚝 염좌 부상 등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24경기에 선발 등판, 154이닝을 던지는데 그쳤다. 첫 해보다 못한 12승 7패 평균자책점 3.51의 성적을 남겼고, 와일드카드 플레이오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4피안타(2피홈런) 3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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