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인기 개그맨 박명수가 울리 슈틸리케 국가대표팀 감독 데뷔 1주년 기념 행사에 참가한다.
박명수는 13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자메이카와의 친선전을 마치고 밤 10~11시 경기장 북측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하는 2부 행사에서 EDM(Electronic Dance Music)과 어우러진 디제잉을 선보인다. 본격 공연에 앞서 경기장 전광판과 음향을 사용해 'DJ쇼'를 펼칠 예정이다.
오후 5~8시 1부에서는 kt e-스포츠의 간판 이영호, 주성욱 선수의 'GiGA internet 스타크래프트2' 친선경기가 펼치지고, 현장 관중 대상 즉석 배틀이 진행된다. GiGA internet의 속도를 직접 체험하는 'GiGA 레이싱 게임' 코너도 마련했다.
↑ 개그맨 박명수가 슈틸리케 데뷔 1주년 기념 행사에서 DJ 실력을 뽐낸다. 사진=MK스포츠 DB |
이와 더불어 행사장에 마련된 보드에 슈틸리케 감독의 '데뷔 1주년 축하' 메시지를 남긴 팬들 중 선착순 1,000명에게 응원도구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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