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 = 옥영화 기자] 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8회말 1사 KIA 김주형을 삼진으로 잡고 탈삼진 1위에 오른 삼성 차우찬이 박석민에게 축하받고 있다. 차우찬은 넥센 밴헤켄의 탈산진 기록 193개를 넘어 194개를 기록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이미 5년 연속 우승을 확정 지었다. 이날 KIA전에는 장원삼이 선발로 나섰다. 삼성 장원삼은 6이닝 2피홈런 8피안타 4실점 후 마운드서 내려갔다.
이에 맞서는 KIA 타이거즈는 전날 두산전에서 패배하며 아쉽게도 가을야구 진출이 좌절됐다. KIA는 선발 임기준이 나섰으나 3.1이닝 3실점 후 강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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