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강대호 기자] 프로복싱에 데뷔한 신재혁(18)이 화끈한 승리를 거뒀다.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경기장소이기도 한 ‘선학체육관’에서는 4일 ‘Show me the KOs’라는 프로복싱대회가 열리고 있다. 신재혁은 장상훈(18)과의 제4경기(슈퍼미들급·-76kg·4라운드)에서 경기 시작 1분 36초 만
장상훈 측 세컨드는 신재혁의 공격이 초반부터 거세자 수건을 링 안으로 던져 경기 포기의사를 나타냈다. 이번 패배로 장상훈은 2전 2패가 됐다.
‘Show me the KOs’는 5일 저녁 7시부터 ‘SBS 스포츠’에서 녹화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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