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대한양궁협회는 9월8일부터 13일까지(리커브는 12일까지) 콜롬비아 메데진에서 열리는 2015년 WA 양궁월드컵 4차 대회에 이우석 등 리커브 국가대표 2진(5~8위) 남녀 선수단을 파견한다.
2진이라고 하지만 선수단은 화려한 실력자들이다. 올림픽을 3번이나 나갔던 양궁스타 임동현(청주시청), 인천 아시안게임 등에서 활약을 보였던 이특영(광주광역시청), 노련한 엄마궁사 박미경(대전시체육회), 실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활약을 보였던 전성은(LH)이 출전한다 또 지난해 난징유스올림픽 챔피언 이우석(인천체고3)이 이번 대회를 통해 성인무대에 데뷔하게 된다. 양궁협회는 “2진이라고 하지만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내공있는 실력자들이다. 이들의 활약상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 이특영.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