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청주) 이상철 기자] 2015 프로야구의 이슈메이커였던 한화 이글스가 역대 최다 홈 관중 기록을 세웠다.
한화는 1일 오후 6시30분 청주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의 시즌 13번째 맞대결서 매진(1만명)을 기록했다. 시즌 19번째 매진. 그리고 청주구장에서 가진 4경기는 모두 만석이다.
이로써 한화는 역대 최다 홈 관중 기록을 세웠다. 누적 관중 52만3851명으로 2012년 세운 최고 기록(51만9794명)을 갈아치웠다. 57경기 만에 이루며 종전 기록(67경기)보다 10경기를 줄였다.
↑ 청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한화 이글스의 홈경기는 4회 연속 매진됐다. 사진=MK스포츠 DB |
한편, 한화는 5일 대전 두산전에 역대 최다 관중 돌파 기념으로 팬 감사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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