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김영구 기자] 2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 3회말 1사 1루에서 롯데 아두치가 KIA 선발 김병현을 상대로 시즌 23호 선제 우월 투런홈런을 쏘아올린 후 세레머니를 펼치면서 덕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이날 KIA는 김병현이 선발로 나서 시즌 첫 승과 동시에 팀 3연승에 도전한다.
김병현은 올 시즌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17경기에서 승리없이 4패 2홀드 평균자책점 6.68을 기록중이다
롯데는 지독한 아홉수에 걸린 린드블럼이 선발로 나서 9번째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린드블럼은 앞선 24경기에서 9승7패 평균자책점 3.47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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