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 예선 첫 홈경기인 한국-라오스전의 입장권이 11일부터 판매된다.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한국-라오스전은 9월 3일 오후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개최된다. 입장권은 1등석 5만원, 2등석 3만원, 3등석 2만원이다.
2,3등석만 판매하는 학생석과 가족석은 2등석 2만3000천원, 3등석 1만5000원으로 할인돼 판매된다. 가족석은 1세트 4매로 구성되며 부분 취소가 불가능하다. 장애인석(휠체어 자유석)은 2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대한축구협회는 16일까지 1등석에 한해 얼리버드 티켓 이벤트를 실시한다. 정가보다 2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 2015 EAFF 동아시안컵 우승을 차지한 한국은 9월부터 2018 러시아 월드컵 예선을 치른다. 사진=곽혜미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라오스전 입장권 구매자
한편, 한국은 지난 6월 16일 미얀마를 2-0으로 꺾고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G조에서 레바논, 쿠웨이트를 골득실 차로 제치고 1위에 올라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