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선두 박인비, 남다른 반려견 사랑…'빨리 새미 안아주고 싶다'
↑ 공동선두 박인비/사진=박인비 트위터 |
박인비가 KLPGA투어 삼다수 마스터스 첫날 공동 선두에 올라 화제인 가운데, 그의 반려견 사랑이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지난 4일 금의환향 한 박인비는 국내의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노령의 반려견 '새미'가 건강이 좋지 않기 때문에 빨리 집에 돌아가 안아주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평소 언론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도 반려견에 대해 언급을 자주했던 만큼 박인비에게 '새미'는 아주 각별한 존재로 보입니다.
'새미'는 박인비가 초등학교 5학년 때 첫 우승을 기념해 가족으로 맞이한 개로 현재 나이가 열여섯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람의 나이로 치면 100세가 넘는 나이입니다.
박인비는 과거 자신의 트위터에 '새미'와 똑같이 생긴 드라이버 헤드커버 사진을 공개해
평소 박인비는 '새미'가 남편인 남기협씨와 캐디인 브래드 피처와 같은 한 팀이라고 생각하고, '새미' 헤드커버에서 드라이버를 꺼낼 때 마다 힘이 난다고 말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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