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내야수 강정호(28)가 첫 타석부터 화끈한 적시 2루타를 때려내며 안타를 재개했다.
강정호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5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인 1회초 2사 1, 2루 찬스서 상대 선발투수 마이클 로렌젠을 상대로 초구를 강타해 적시 2루타를 기록했다.
↑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내야수 강정호. 사진=MK스포츠 DB |
강정호는 전날(31일) 신시내티전에서 2타수 무안타로 잠시 침묵한 뒤 곧바로 안타를 만들어내며 8월에도 매서운 타격감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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