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NC 다이노스 외국인 타자 에릭 테임즈가 2년 연속 30홈런 고지를 밟았다. 테임즈는 30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회 추격의 솔로 홈런을 날렸다.
↑ NC 다이노스의 에릭 테임즈. 사진=MK스포츠 DB |
테임즈 앞 타순의 나성범이 시즌 18호 홈런포를 가동하면서 NC는 연속타자 홈런을 기록했다. 그러나 NC는 초반에 많은 점수를 내주면서 4회 현재 삼성에 2-7로 크게 뒤지고 있다.
[kjlf20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