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천정환 기자] 한화 박정진이 28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6회말 공을 던지고 있다.
두산 베어스는 선발로 장원준을 내세웠다. 장원준은 4⅓이닝 동안 88개의 공을 던지며 9피안타 4볼넷 3탈삼진 7실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장원준은 올 시즌 한 경기 최다실점을 남기고 말았다.
한화 송은범은 선발 등판해 5이닝 7피안타(1홈런) 1볼넷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고 6회부터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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