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안산) = 김재현 기자] 17일 경기도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열린 K리그 올스타전 팀 최강희 VS 팀 슈틸리케의 경기에서 팀 최강희의 주민규가 동점골을 성공시킨 후 동료들과 함께 마지막 올스타전에 출전한 차두리를 헹가래치는 세레머니를 펼쳤다.
차두리가 헹가래를 받은 후 기뻐하고 있다.
K리그 올스타는 특별히 최강희 전북 현대 감독과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지략 맞대결로 펼쳐진다. 또한 K리그 통산 700경기 출전을 앞둔 김병지(699경기 출전)를 비롯해 통산 올스타전 4회 최우수선수(MVP) 선정의 이동국(전북 현대), 현역 마지막 올스타전을 치르는 차두리(FC서울) 등이 나서 축구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K리그 홍보대사 윤두준이 속한 아이돌 그룹 비스트, AOA, CLC 등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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