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벌어진 K리그 클래식 2015 18라운드 대전 시티즌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인천이 대전을 꺾고 귀중한 1승을 추가했다.
인천은 전반 조수철의 선취골과 후반 김인성의 추가골로 2-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인천 케빈이 승리 후 골키퍼 유현과 기뻐하고 있다.
반면 대전은 이날 경기 패배로 지난 8라운드 수원 원정경기에서의 승리 이후 시작된 무승 기록을 끊지 못해 4무 6패로 10경기 무승 불명예를 기록하고 말았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