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28일 열리는 넥센과의 사직 홈경기를 맞아 “힘내자 부산!” 행사를 실시한다.
“힘내자 부산!”은 부산시에서 실시하는 ‘부산 경제 살리기 범시민 캠페인’에 롯데자이언츠가 동참하고자 실시하게 되었으며, 캠페인 활성화와 시민 참여행사에 적극 협조하기 위해 이 날 경기 입장권 1만장을 부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
뿐만 아니라, 경기 전 사직구장 광장에서는 부산 경제 살리기 캠페인과 함께 1600판다+ 전시회, 대동춤 플레시몹, 메르스 극복 캠페인, 롯데제과 레이즈 스낵 5,000개 무료배포와 경기 중 클리닝 타임에는 윤형빈 소극장의 ‘부산 정말 좋아’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특히 이 날 행사에는 서병수 부산시장이 직접 방문하여 캠페인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이 날 경기 전 롯데 자이언츠는 부산시, 부산의료원, 부산아이파크, KT소닉붐과 함께 의료지원 및 사회공헌사업
부산경제 살리기 캠페인을 위해 방문한 서병수 시장이 시구를, 의료지원MOU를 위해 방문한 정문기 부산의료원장이 시타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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