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또 다시 주전 2루수 닐 워커 없이 경기를 치른다.
워커는 20일(한국시간)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리는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 선발 명단에 제외됐다.
‘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커는 복통으로 이날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지난 17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 출전한 것을 마지막으로 3경기째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 닐 워커가 계속된 복통으로 20일(한국시간) 워싱턴 원정에 결장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피츠버그는 워커가 빠진 자리를 조시 해리슨이 대체한다. 해리슨
상대 선발은 우완 조 로스로, 이번 시즌 2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3.46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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