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월드컵 첫 16강 진출, 박은선 12년의 설움 한방에 날려…프랑스전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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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월드컵 첫 16강 진출에, 맏언니 박은선 ‘쾌재’
여자월드컵 첫 16강 진출, 박은선 12년의 설움 한방에 날려…프랑스전도 ‘기대’
여자월드컵 첫 16강 진출로 맏언니 박은선이 쾌재를 불렀다.
여자축구 대표팀 공격수 박은선은 12년의 한을 드디어 풀었다.
한국은 18일(한국시간) 캐나다 오타와 랜즈다운 경기장에서 열린 E조 조별리그 3차전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한국은 1승1무1패(승점4)로 1위 브라질에 이어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월드컵 진출 12년 만에 이룬 성과다. 한국은 22일 오전 5시 F조 1위인 우승후보 프랑스와 몬트리올에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지난 2003년 미국 월드컵에서 막내였던 박은선은 이번 월드컵에서 공격수 맏언니로 참가했다. 하지만 지난 1,2차전에서는 양 발목 부상으로 벤치를 지켰다.
남자 선수 못지 않는 피지컬을 자랑하는
비록 박은선을 골을 터트리진 못했지만 팀의 승리로 12년의 설움을 날릴 수 있었다.
사진(캐나다 오타와)=AFPBBNews = News1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