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골, 그림같은 무회전 프리킥 골…몸값 얼마나 되나 보니? '어마어마해'
↑ 손흥민 골/사진=대한축구협회 |
손흥민이 미얀마와의 경기에서 터뜨린 무회전 프리킥 골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몸값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6일 오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미얀마와의 2018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G조 첫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습니다.
이정협이 최전방에, 손흥민과 염기훈, 이재성을 좌우 날개로 내세운 한국 축구 대표팀은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전반 34분, 손흥민이 코너킥을 센터링하자 이재성이 헤딩으로 첫 골을 터뜨렸습니다.
후반 22분, 페널티박스 밖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염기훈이 찰 듯 하다가 옆에 있던 손흥민이 달려와 강하게 슛을 날렸고 시원하게 골망을 갈랐습니다.
한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이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의 공격수 손흥민 영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외신은 지난달 리버풀의 브렌단 로저스 감독이 손흥민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리버풀은 손흥민 영입을 위해
프리미어리그 구단이 손흥민의 영입을 추진한다는 기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해엔 토트넘이 2천만 파운드(약 360억원)의 이적료를 앞세워 손흥민을 노리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 아스널 등도 손흥민을 주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