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뮌헨 레전드매치 박지성, 명불허전 ‘어시스트 기록’

맨유 뮌헨 레전드매치 맨유 뮌헨 레전드매치 맨유 뮌헨 레전드매치
박지성이 맨유 뮌헨 레전드매치에서 여전한 실력을 뽐냈다.
박지성은 6월 14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 레전드 매치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출전한 박지성은 폴 스콜스, 드와이트 요크, 앤디 콜, 에드윈 반데사르, 야프 스탐 등 맨유 레전드들과 함께 전반부터 그라운드를 누볐다.

↑ 사진(잉글랜드 맨체스터)=AFPBBNews=News1

박지성은 1-1로 맞선 전반 38분에 헤딩 슛으로 공을 날렸다. 하지만 박지성 헤딩이 골키퍼 맞고 나오자 요크가 밀어 넣었다. 이 골은 전반 종료 후 요크 골로 기록됐다.
이후 박지성은 전반 종료 직전 페널티 박스 안쪽에서 패스를 받은 후 빈 공간의 콜에게 공을 밀어줘 어시스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박지성은 전반을 마친 뒤 교체됐으며 맨유 레전드는 뮌헨 레전드에 4대 2로 승리를 거뒀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맨유 뮌헨 레전드매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