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정연과 쯔위가 시구와 시타를 해 야구장을 찾은 팬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날 마운드에 오르는 정연(19)은 MBC '우리 결혼 했어요'에 출연중인 공승연의 친동생으로 알려져 있다. 시타를 실시하는 대만인 쯔위(16)는 눈부신 미모로 대중들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 10회 연장 접전 끝에 김하성의 끝내기 홈런으로 승리해 위닝시리즈를 기록한 넥센은 두산을 상대로 스윕승에 도전하고 있다.
반면 8-0으로 앞서다 8-9로 역전패 수모를 당하면서 3연패에 빠진 두산은 설욕전을 펼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