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K리그 클래식' 14라운드 성남FC와 제주 유나이티드의 경기, 후반 54분 제주 윤빛가람이 멀티골을 넣고 로페즈와 기뻐하고 있다.
제주(5승 3무 5패)와 성남(4승 6무 2패)은 13라운드 현재 승점 18점을 기록 하며 동률을 이루고 있지만 득실 차에서 2골 앞서는 제주가 4위에 성남은 5위에 마크해 있다.
제주는 성남을 상대로 최근 5경기 연속 무패(3승 2무)를 기록하며 유독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성남은 최근 리그 9경기 연속 무패들 기록하며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이번 경기를 제주가 승리하면 홈 6연승을 이어가고 또한 성남의 무패 행진을 저지할 수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제주) = 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