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안준철 기자] NC다이노스의 기세가 무섭다. NC가 4연승 행진에 나섰다.
NC는 23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장단 15안타를 터트리며 9-5로 승리했다. 1회초 이호준의 투런홈런과 3-3로 팽팽히 잠선 5회 나성범의 투런홈런이 터지면서 쉽사리 승기를 잡았다. 넥센은 막판 추격을 시작했지만 NC의 벽을 넘어서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넥센을 제물로 4연승을 달린 NC는 시즌전적 24승1무18패가 됐다. 반면 넥세는 3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 23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NC가 넥센을 꺾고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사진(목동)=김재현 기자 |
23일 선발은 넥센 김택형, NC 찰리 쉬렉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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