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한국축구의 미래인 이승호와 백승호(바르셀로나)를 직접 볼 수 있는 무대인 2015 수원JS컵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삼성의 팬을 위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수원JS컵은 U-18 대표팀 4개국 친선대회로 한국, 우루과이, 프랑스 벨기에가 참가한다. 오는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한국은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개최국으로 2년 뒤 우수한 성적을 목표로 지난해 말 안익수 감독 체제로 꾸렸다. 이번 대회는 안익수호의 국내 첫 선. 이승우, 백승호를 호출해 최정예 멤버를 구축했다.
↑ 수원 삼성의 연간회원은 수원JS컵을 5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사진=수원 삼성 제공 |
수원 연간회원권 소지자는 경기 당일 매표소에서 연간회원증을 제시하면 50% 할인된 가격에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K리그 클래식 홈경기 입장권(18일 FC 서울전-26일 대전 시티즌전) 소지자도 같은 혜택
수원의 명예선수이기도 한 박지성 JS파운데이션 이사장은 “이번 대회가 수원의 홈구장에서 치러지는 만큼, 많은 수원팬이 찾아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www.suwonjscup.com)와 페이스북(facebook/suwonjscup)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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