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한국 남자부 V-리그 우승팀 OK저축은행과 일본 V프리미어리그 우승팀 JT 선더스의 2015 IBK기업은행 한·일 V-리그 탑매치가 열렸다.
OK저축은행 송명근이 JT 선더스 선수의 블로킹을 피해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한국과 일본의 남녀 우승팀이 참가해 최고의 챔피언을 가리는 자리다.
NH농협 2014-2015시즌 V-리그 남자부 우승팀인 OK저축은행과 여자부 IBK기업은행이 한국의 대표로, 일본은 남자부 JT와 여자부 NEC가 출전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정일구 기자 / mironj19@maekyung.com]